항산화에 좋은 '비트'의 효능과 주의 사항(부작용)

 

 

 

 

특유의 붉은색을 가지고 있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채소이기도 한데요.

지금부터 비트의 모든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트

 

 

 

근공채, 홍채두, 화염채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유럽 남부 지역이 원산지인데요.

비교적 재배가 쉽고 풀 전체를 먹을 수 있어서 외국에서는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하는 인기작물입니다.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고 빨간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의 순무와 비슷한 비트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경기도 이천 등지에서 재배, 생산되고 있습니다.

 

 

비트의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서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입니다.

 

 

 

 

무처럼 생긴 뿌리를 주로 사용하지만, 잎도 식용으로 활용도가 높은데요.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고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효능과 영양

 

 

 

항산화 작용을 돕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비트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들어있어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고

폐암과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등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체내 아질산염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아질산염을 제거하면 몸 속의 염증과 발암 물질까지 없애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비트는 철분과 칼륨이 풍부해 적혈구의 생성을 도와 빈혈예방에 좋으며, 

 

비타민A와 베타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생리불순이나 갱년기 증상 등 여성 건강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비트는 8% 정도가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염소 성분은 간의 정화작용을 돕고,

골격 형성 및 유아기 발육에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비트는 위와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위 손상을 막고 위 점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활용

 

 

비트는 주로 샐러드로 먹거나 즙을 내서 마시는데요.

 

오렌지나 자몽, 레몬 등 감귤류의 과일과 잘 어울려 샐러드드레싱에 많이 사용되고

시금치나 양파, 샬롯 등의 채소와도 잘 어울립니다.

 

 

 

 

 

진한 분홍빛을 띠는 레드비트는 천연 색소로 사용되기도 한다는 데요.

물김치나 장아찌, 피클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비트의 1일 성인 권장량은 1/2개로 비트나 비트즙을 일정량 이상 먹게 되면

저혈압이나 저혈압 쇼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화가 안되고 배앓이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옥살산 성분이 들어있어 신장결석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우수식재료디렉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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