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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건강한 먹거리

양배추의 모든 것(생양배추 효능 및 부작용, 다이어트)

by 웰빙연구 2023. 4. 5.

 

 

 

양배추는 특히 위에 좋은 채소이자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생으로도 먹고 또는 익혀서도 먹을 수 있어 샐러드나 쌈, 볶음 요리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비옥한 곳에서는 매우 잘 자라는 편이라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답니다.

 

사시사철 접하기 쉽고 우리에게 꽤나 익숙한 식재료인 양배추.

오늘은 이 양배추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양배추란?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인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었던 채소랍니다.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으로도 꼽히는 양배추는 품종도 다양한데요.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소비량도 가장 많은 푸른 양배추는 샐러드나 볶음 요리, 그리고 숙채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적양배추가 최근 소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울 다다기 양배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방울 다다기 양배추는 방울 토마토만큼 크기는 작지만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울 다다기 양배추, (픽사베이)

 

 

 

 

 양배추의 효능(영양)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로 유명한 피타고라스는 "양배추는 인간을 밝고 원기있게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야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영양이 풍부해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의 함유량이 다르다고 합니다.

 

겉잎 부분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 성분이 풍부하며, 하얀 속잎은 비타민B군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부분으로 들어갈 수록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심지 부위에는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이 비타민U 성분이 바로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위장 내 세포 재생을 높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심지부분은 버리지 말고 갈아서 즙으로 마시면 좋습니다.

 

 

 

 

 

 

양배추는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으며, 특히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양배추는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과 해독작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인돌3 카비놀 성분이 들어있어 암 세포 증식 억제에도 도움이 되며,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위염과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칼륨이 풍부한 양배추는 소변을 통해 나트륨배출에 도움을 주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어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을 없애는 데에도 양배추즙이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 손질법과 보관법

 

양배추의 수용성 비타민은 오래 씻으면 영양성분이 물에 녹아 버릴 수 있어 잘게 자르기 보다는 큰 잎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해 재배시에 농약을 많이 사용해 세척과정이 중요한데요.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1차로 세척해주고, 식초를 물에 타서 1분 정도 담근 후에 흐르는 물에 세척하면 잔류 농약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양배추는 실온에 보관하면 쉽게 마르고 색이 변하게 되는데요. 바깥쪽 잎을 2-3장 정도 떼어내서 양배추의 몸통을 감싸면 건조되는 현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며,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부분이 먼저 썩는 성질이 있어, 심지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젖은 키친타월을 자른 부분에 채워 보관하면 훨씬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양배추 고르는 법과 활용법

 

 

 

 

 

양배추는 연한 녹색을 띠고 단단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반으로 쪼갰을때 노란색으로 변한 부분이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양배추는 늦가을에서 겨울 동안 생산되는 것이 맛도 좋고 신선합니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 양배추는 익히면 클로로필과 비타민류 그 외 여러가지 무기질과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손실되고 유황 성분이 휘발성으로 변해 맛이 없어지므로 되도록 빨리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부작용(주의사항)

 

 

차가운 성질을 가진 양배추는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설사나 복통, 복부팽만감 등을 일으킬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소화기 질환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의후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우수식재료디렉토리

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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