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치즈>의 특징

체다 치즈는 가장 흔히 접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노란색의 슬라이스 치즈로 잘 알려진 치즈입니다.

구하기도 쉽고 낱장으로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여러 가지 요리에 첨가해 요리의 맛과 풍미를 더 할 수 있어 가장 즐겨 먹고 있는 치즈 중에 한 가지입니다..

영국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영국 치즈 시장의 51%나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가장 대중적인 체다 치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체다 치즈의 유래

체다 치즈 (Cheddar cheese) 혹은 체더치즈라고 불리는 이 치즈는 영국의 체더 지방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체더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체다치즈 영양정보

1회 제공량 : 100g / 236kcal

생산방식에 따른 분류

체다 치즈는 생산하는 방식에 따라 전통적인 치즈 장인이 만드는 장인 치즈와 저가로 대량 생산되는 산업 치즈로 나뉩니다. 장인 치즈는 전통적인 제조법을 지키는 것으로 그 맛의 질이 훌륭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숙성되어 맛이 다양해지고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산업 치즈는 생산성을 높여 보급이 수월하고 식품 첨가물로 맛을 조절하는 대중적인 치즈입니다.

치즈의 맛과 질감

체다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낙농업가 조셉 하딩이 남긴 글에는 “꽉 차 있고 단단한 질감을 갖고 있지만, 그 특징과 성질은 감미로운 것이다. 입에 넣으면 녹아 맛은 굉장하여 가득 넘친다. 비유한다면 헤이즐넛에 가까울 것이다”라고. 체다 치즈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맛과 질감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전통적으로 6개월 이상 장기 숙성을 거친 치즈는 일반적으로 단단하지만, 농가의 수제 치즈는 무른 것도 있다고 합니다.

치즈의 색깔과 모양

체다 치즈는 본래 노란색인데, 오렌지 색에 가깝게 착색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착색된 것은 레드 체다, 착색되지 않은 것은 화이트 체다라고 불러 구별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보통 보는 체다 치즈는 네모난 모양이지만, 원반 모양으로 체다 치즈를 만드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치즈와 와인

치즈는 와인의 떫은맛을 중화시켜주고, 와인은 치즈의 독특한 향을 중화시켜 굉장히 궁합이 잘 맞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짭짤한 체다 치즈는 신맛이 나고 드라이한 레드 와인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출처:위키백과

 

<고다 치즈>의 특징과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