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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포슬포슬 '코티지 치즈' 효능과 활용 법

by 웰빙연구 2022. 6. 4.

코티지치즈는 이름은 좀 낯설지만, 언젠가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던 치즈이기도 하고 서양에서는 사이드 디시로 과일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치즈입니다.

오늘은 이 코티지 치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효능과 활용법 등 자세히 정리해 볼게요.

 

코티지 치즈

 

코티지치즈

 

코티지치즈는 네덜란드가 원산지로 숙성시키지 않는 치즈입니다.

코티지라는 이름은 1831년에 코티지라고 불리는 작은 집에서 버터를 만들고 남은 우유를 이용해 치즈를 만들었고, 이것이 발전해 오늘날의 코티지치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한 설이라고 합니다.

 

가벼운 맛을 가진 생치즈인 코티지치즈는 부드럽고 약간 신맛이 나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미국에서 대량으로 소비되고 있는데요.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크림을 첨가해 지방 함량은 약 5.5% 정도입니다.

 

 

코티지치즈 활용

 

코티지치즈는 보통 그냥 먹거나 과일이나 채소 등과 함께 먹는데요. 설탕이나 소금, 후추 같은 양념에 섞어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기도 하고, 또 치즈케이크나 팬케이크에 들어가는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치즈는 어떤 재료와 함께 해도 잘 어울려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요. 토스트에 그냥 발라 먹어도 좋고, 그래놀라와 함께 섞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코티지 치즈 효능

 

영국 영양 저널에 소개된 한 연구에서 건강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잠들기 전에 30g의 코티지치즈를 섭취하게 했고, 그 결과는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잠자는 동안 지방은 덜 쌓이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근육이 회복된다는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코티지치즈에 들어있는 카세인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단백질이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해 포만감을 주고 아미노산을 체내에 전달해 근섬유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100g당 98kcal의 낮은 칼로리를 가진 코티지치즈는 단백질은 100g 당 11g이 들어있어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식품인데요. 식감이 부드러워 아침 식사로 먹기도 좋은 코티지 치즈는 비타민A, 철, 마그네슘, 칼륨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식품으로 아주 좋습니다. 

 

코티지치즈  만들기

코티지 치즈는 만드는 방법이 까다롭지 않아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재료 준비: 우유, 소금, 식초나 레몬즙

 

우유 1리터를 냄비에 붓고  중불로 끓여줍니다.

우유에 거품이 보이며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소금과 레몬즙이나 식초를 넣고 서너 번 정도 저어줍니다.

유청과 단백질이 분리되어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하게 뭉쳐지면 면포에 받쳐 유청을 빼면 코티지치즈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거나 면포를 잘 감싸 묶어서 냉장고에 3시간 정도 숙성합니다.

 

코티지치즈는 다른 치즈들 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서 보존이 어렵습니다.

냉장고의 냉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부분에 두고 빨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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