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노무사'가 하는 일(노무사가 필요한 경우?)

 

 

노무사라는 직업을 자주 들어보기는 했지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가 공인하는 유일한 노동 법률 전문가인 '공인노무사'가 하는 일과 어떠한 경우에 노무사를 찾아가 상담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인 노무사란?

 

 

공인노무사법에 의해 1986년부터 시행된 새로운 직종인 공인노무사는 노동부장관이 시행하는 공인노무사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로,

개인사무소나 업체에 소속되어 근로자의 권리 구제나 노무관리에 관한 상담이나 지도 등의 일을 하게됩니다.

 

 

 

 

공인노무사는 노동시장의 갈등을 조정하는 전문가로 근로자의 채용부터 퇴직 시까지의 모든 법률문제를 담당합니다.

 

 

 

 

노무사가 하는 일

 

공인노무사의 업무는 공인노무사법에 직무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노동관계법령에 따라 고용노동부나 근로복지공단 또는 노동위원회 등을 상대로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대행하거나 대리하며, 근로자뿐 아니라 기업을 위한 각종 인사노무관리나 상담, 지도, 컨설팅 업무를 하게 됩니다.

 

주로 노사양측의 노무관리를 진단하거나 분쟁의 경우 합리적 조정이나 중재하는 일이 중요한 업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컨설팅이나 효과적인 인사관리를 위한 HR컨설팅을 하기도 하며, 단체 교섭을 대리하기도 합니다.

 

정부에서 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지원금에 관한 컨설팅과 기업의 급여관리나 4대 보험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기도 합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노무사에게 상담이나 대리업무를 위탁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근로자가 부당해고, 비정규직 차별, 임금 체불, 산업재해 신청 대리업무,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직장 갑질 등으로 노동위원회 등에 구제신청을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직장 내에서 접하게 되는 법률관련 문제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만약 직장내에서 어떤 문제로 인해 괴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주변에 노무사 상담실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 보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무료 상담을 해주는 곳도 있고 저렴한 상담비용을 받는 업체도 많으니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공인 노무사 시험 정보(시험 정보, 전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