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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종류2

[맥주 공부] 에일 맥주란?(상면 발효 맥주) 맥주는 발효 방식에 따라 에일(Ale), 라거(Larger), 람빅(Lambic)의 세 가지로 나뉘는데 보통 에일과 라거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한다. 에일 맥주 에일 맥주는 상면 발효방식(발효 중 표면에 떠오르는 상면 효모를 사용)으로 18~25℃의 고온에서 발효시킨 맥주다. 고대 이집트에서 탄생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맥주 타입으로 알려져 있다. 하면 발효 방식의 라거보다 도수가 높고 색깔과 맛, 향이 라거보다 진하다. 에일맥주는 전통적인 맥주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서 소규모 제조 설비에서도 생산이 가능하고, 제조 공법에 따라서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에일이 곡물에서 맥주가 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라거에 비해 절반 정도로 짧고, 냉장장치 없이 발효 시킬 수 있어 요즘 흔히 수제 맥주.. 2022. 6. 16.
[맥주 공부] 맥주의 종류(상면 발효? 하면 발효?) 맥주는 물의 특성, 맥아의 종류, 양조방법, 효모 등에 따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여 종의 맥주 스타일이 존재한다고 하니, 내가 모르는, 아직 마셔보지 못한 맥주가 엄청 많다는 이야기다. 맥주는 크게 라거(Lager), 에일(Ale), 람빅(Lambic) 세 종류로 나눈다. 세 가지 종류의 차이 점을 알려면 발효방법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하면 발효 맥주는 발효가 끝나면서 가라앉는 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맥주로 비교적 저온에서 발효된다. 이러한 양조 방법은 맥주의 품질을 안정시키기 위해 근세에 개발된 보다 우수한 정통 맥주 양조 방법이다. 상면 발효 맥주는 발효 도중에 생기는 거품과 함께 상면으로 떠오르는 성질을 가진 효모를 이용하여 만드는 맥주로 18-25℃ 의 비교적 고온에서.. 202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