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관리사란?(주택관리사보 시험 정보)

 

 

정년 없는 평생직장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직업이죠.

주택관리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격시험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주택관리사보 시험이 있는데요.

시험 정보와 주택관리사가 하는 일 등 정리해보겠습니다.

 

 

 

 

 

 

 

 

주택 관리사란?

 

 

주택관리사는 대규모 공동 주택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고, 공동시설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각종 회계업무 즉, 관리비 징수나 공과금 납부대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보통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관리소장을 말합니다.

 

 

 

 

요즘 공인중개사만큼 자격증 취득 열기가 높은 직업인데요. 한국산업인력공단(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주택 관리사보 자격증을 취득한 다음, 위탁업체의 소개나 구인공고 등을 통해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관리사로 채용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의 고용은 앞으로 다소 증가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300가구 이상이거나 혹은 승강기가 설치된 또는 중앙난방 방식의 1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는 반드시 주택관리사를 채용하여야 한다고 법에서 명시하고 있어 신규 공동주택의 수와 비례하여 주택관리사가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공동주택의 관리직원 등으로 5년이상 근무한 경력자 이거나, 주택관리사보 자격을 취득한 후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에서 관리소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하면 주택관리사 자격이 주어집니다.(공동주택관리법 제73조)

 

 

 

 

 

 

 

 

주택관리사보 시험

 

 

주택관리사보 시험은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일 년에 1회,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누어 치릅니다.

2020년 제23회 주택관리사보 시험부터 2차 시험은 상대평가로 변경되었습니다.

 

 

 

 

 

▶ 과목 및 방법

1차 시험은 각 과목당 5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객관식 5지 선택형입니다.

 

과목은 1교시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2교시 민법

 

2차 시험은 과목당 50분의 시간, 객관식(5지택일형) 및 주관식(단답형 또는 기입형)이며과목은 주택관리 관계법규 & 공동주택관리 실무 입니다.

 

 

1,2차 공통으로 과목당 40문제, 문제당 2.5점씩이며, 주관식 단답형 문제는 부분점수가 있습니다.

 

 

 

 

 

▶ 합격기준

 

1차 시험 -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한자

2차 시험 - 선발예정인원의 범위 내에서 합격자 결정 점수(1차 시험 합격기준과 동일) 이상을 얻은 사람으로서 전과목 총득점의 고득점자순으로 결정

 

 

 

 

응시자들은 주로 재취업을 위한 30대 후반의 주부나 정년퇴직 후 삶을 준비하는 50대 이상이 제일 많으며, 부동산 관련 자격증 중에서는 그나마 쉬운 시험이라고 평가되고는 있지만,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만큼 합격이 쉬운 자격시험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주택관리사와 주택관리 사보 시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시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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